공주시, ‘2023 취·창업박람회’ 구직자 1000여명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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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3 취·창업박람회’ 구직자 1000여명 몰려
  • 안연옥 기자
  • 승인 2023.11.15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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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개 기업 참여, 구직자 158명 현장 면접 기회 얻어
▲공주시, ‘2023. 공주시 취·창업박람회’ 성료. 사진=공주시
▲공주시, ‘2023. 공주시 취·창업박람회’ 성료. 사진=공주시

공주시(시장 최원철)가 지난 14일 공주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2023. 공주시 취·창업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람회에는 총 41개의 지역 우수기업이 직간접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무려 1천여명이 넘는 구직자가 박람회를 찾아 일자리 기회와 취업 정보를 얻었다.

특히, 박람회에 부스를 마련한 20개 업체는 현장에서 158명을 대상으로 면접까지 진행한 가운데 추후 각 사업체에서 2차 면접 등을 거쳐 채용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간접적으로 참가한 21개 업체에 지원 서류를 제출한 구직자들의 정보는 공주시와 취업 지원기관을 통해 각 사업장으로 전달된다.

이번 행사는 채용존 외에도 ▲취업컨설팅존 ▲창업·홍보존 ▲체험존 등 취업 준비부터 면접까지 다양한 지원 서비스가 진행되면서 구직자와 현장 참가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면접을 본 한 구직자는 “전공 관련 분야로 지원할 수 있는 사업장을 한 곳에서 접할 수 있어 좋았다. 미처 준비하지 못한 사진과 입사지원서까지 컨설팅을 지원해 주셔서 면접에 큰 도움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구직‧구인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고용서비스를 지원할 것”이라며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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