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공주풀꽃천아트회원전이 2023.12.19.~12.25까지 이미정갤러리에서 개최되고 있다.

공주풀꽃천아트 동아리는 광목천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다. 광목천에 그림을 그리고 붓글씨를 쓰며 캘리그라피도 하고 한국화와 문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적인 사고로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평초 곽윤태회장은 “내가 행복하길 바란다면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하라!”는 말이 있듯이 공주풀꽃천아트 전시회를 통해 단 한 사람이라도 행복해지기를 바라는 마음도 작픔 속에 담았다.“고 말한다. 또한 ”바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주옥같은 작품을 출품하신 회원 여러분들과 훌륭한 작품이 되도록 지도해주신 양원 이문자선생님께 감사드리며, 공주문화재단 관계자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공주는 정주 인구가 감소하고 있지만 이렇게 스스로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일을 찾아내어 발전시키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어 희망적인 도시라고 생각한다. 그 일이 예술분야라니 더욱 고맙다, ‘그림의 도시 공주’라는 말을 증명하듯이 공주 원도심은 어깨만 스쳐도 작가라고 할 만큼 예술을 사랑하고 창의적인 작업을 하는 사람들이 모이고 있다. 그와 함께 좋은 전시회도 항상 진행되고 있으니 주변 도심의 사람들이 공주에 와서 예술작품을 감상하고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좀 더 마음을 다한다면 전국에서 와보고 싶은 문화 예술 관광 도시가 될 것이라고생각한다.

공주풀꽃천아트 ‘천愛 그리다‘전시회를 감상하시면서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도 행복하게 지내시기를 바란다.

안연옥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