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4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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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4년 연속 선정
  • 안연옥 기자
  • 승인 2020.06.04 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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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3개 선정
총 100억 1100만 원 사업비 확보
▲충남 태안군이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가 주관한 ‘2021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공모에 4년 연속 선정돼, 총 100억 11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청산1리 전경 모습). 사진=태안군
▲충남 태안군이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가 주관한 ‘2021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공모에 4년 연속 선정돼, 총 100억 11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청산1리 전경 모습). 사진=태안군

충남 태안군이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가 주관한 ‘2021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공모에 4년 연속 선정되며, 10011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

군에 따르면 전국에서 10곳을 선정하는 해수부의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에서 태안군의 청산1-어촌종합개발(총사업비 548700만원)’, ‘창기7-어울림마을(427400만원)’ 2곳이 선정됐으며, ‘지역 역량강화 사업-태안군 전체 대상(25천만원)’까지 총 3가지 사업이 공모에 선정됐다.

특히 이번 청산1창기7의 선정은 2017채석포권역2018몽산포권역2019파도리권역에 이어 4년 연속 거점개발사업 분야에 선정된 것으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기초생활 인프라 확충을 통한 어촌 정주여건 개선 및 지역특화개발로 어촌의 소득증대 및 지속 발전 가능한 어촌경제를 조성하는 해수부의 역점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 평가는 1차 충남도 해양수산국(국장 한준섭)의 서류평가 후 2차로 해수부 어촌어항과 현장평가를 거쳐, 심사위원들의 높은 점수를 받은 권역(마을)사업이 선정됐다.

원북면 청산1리의 어촌종합개발사업(2021~2025)’은 총 5487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청산센터 해양레포츠시설 갯벌체험장 감태가공센터 사계정원 해상낚시터 나루터주막 등의 다양한 소득창출 사업과 특색 있는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안면읍 창기7리의 어울림마을사업(2021~2025)’은 총 427400만 원의 사업비로 커뮤니티케어홈 바지락 공동작업장 현대화 바지락 가공공장 귀어인을 위한 마을 사랑방등 원주민과 귀어인의 상생 및 소득창출을 위한 사업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더불어 지역역량강화사업은 내년 단년도 사업으로, 군은 총 25천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찾아가는 읍면대학 마을대학 마을 맞춤형교육 공동체 한마당 행사 마을탐험대 등의 다양한 교육 사업을 통해 주민 역량을 강화, ‘주민 스스로 살기좋은 마을을 만들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한다는 방침이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4년 연속으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돼 매우 기쁘다공모에 선정된 마을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다양한 사업을 통한 소득일자리 창출을 통해 원주민과 귀어귀농귀촌인들이 모두 함께 더불어 잘 사는 마을공동체’, ‘누구나 머물고 싶은 태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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