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페이’ 2월 한 달간 할인율 12%로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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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페이’ 2월 한 달간 할인율 12%로 상향↑
  • 안연옥 기자
  • 승인 2024.02.01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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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맞이 전통시장 이용 이벤트 진행, 3월부터 할인율 10%로 조정
▲공주페이 2월 할인율 및 구매한도 확대. 사진=공주시
▲공주페이 2월 할인율 및 구매한도 확대. 사진=공주시

충남 공주시(시장 최원철)가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을 위해 한시적으로 ‘공주페이’ 할인율을 상향한다.

1일 시에 따르면, 정부의 지역사랑상품권 지원 방침과 함께 위축된 지역경제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공주페이 할인율을 2월 한 달간 기존 5%에서 12%로 상향하고, 구매 한도도 월 70→100만원까지 늘리기로 했다.

또한 설 명절을 맞아 1~12일까지 ‘공주페이’ 전통시장 장보기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 공주페이를 이용해 ‘전통시장 가맹점’과 ‘착한가격업소’에서 1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총 1천명에게 공주페이 1만원을 지급한다.

전통시장 가맹점은 관내 산성시장 및 유구시장 지역과 산성시장 활성화구역인 중동 일원에 소재한 가맹점이며, 착한가격업소 18개소는 공주시 누리집(www.gongju.go.kr)의 분야별 정보에서 찾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정부의 지역사랑상품권 조기 지원 방침에 따라 3월부터는 할인율을 10%로 조정하고, 구매는 월 70만원 한도로 예산 소진 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랑상품권인 공주페이와 함께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라며, 지역 내 소비를 진작하고 소상공인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의 빠른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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