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특화시장 화재피해 학생 가정에 “50만원씩 지원”
상태바
서천특화시장 화재피해 학생 가정에 “50만원씩 지원”
  • 유지선 기자
  • 승인 2024.02.07 05: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교육청, 17가구에 총 850만원 추가 전달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성금 모금 운동도 함께 추진
▲충청남도교육청 청사 전경. 사진=충남교육청
▲충청남도교육청 청사 전경. 사진=충남교육청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학생들의 빠른 일상 및 교육 회복 지원을 위해 이전 긴급복지지원금에 이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성금을 재원으로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학생 가정 17가구에 가구당 50만원씩 총 850만원의 지원금을 추가 전달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화재 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가정에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충남교육청에서는 피해 가정이 빠르게 일상 회복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충남교육청은 서천교육지원청과 함께 서천특화시장 화재 발생에 따른 성금 모금 운동을 14일까지 전개한다.

모금 운동은 충남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단위 학교별로 자율적으로 추진되며, 모금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해 화재 피해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