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흠 원장 “아동·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 다해”
충청남도공주의료원은 겨울방학을 맞은 공주권(공주시·계룡시) 아동돌봄복지기관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공주의료원에 따르면, 이달 말일까지 도내 아동돌봄복지기관 7개소에서 기관 이용 아동 144명이 (총10회) 신청했다고 밝혔다.
교육 주제는 ‘기침예절 및 손위생 교육’과 ‘근력 및 유연성 강화를 위한 밴드운동’으로 진행했으며, 교육 강사로는 공주의료원 이송아 간호사와 송대헌 물리치료사가 담당했다.
아동들의 이해력을 높이기 위해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형광물질을 이용한 뷰박스 및 밴드를 이용한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해 아동들의 참여도를 높였다.
아동돌봄복지기관 관계자는 “겨울방학 동안 아이들의 프로그램 및 교육 자원이 평소보다 부족한데 공주의료원에서 이런 기회를 마련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아이들을 위한 건강관리 교육은 사전에 교육을 신청 한 기관에 따라 지난달 15일부터 시작됐으며 겨울방학이 끝나는 이달 말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임수흠 공주의료원장은 “지역주민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늘 힘쓰고 있으며, 그 중 아동·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늘 앞장서는 공공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충청남도 공주의료원은 공주권 지역 책임의료기관으로서‘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을 수행 중이며, 세부사업으로 지역사회 건강관리 교육 사업을 수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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