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상대가 “여러분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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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상대가 “여러분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 이정운 기자
  • 승인 2024.02.13 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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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원(가운데) 한국영상대학교 총장이 지난 7일 열린 2023학년도 학위수여식에서 졸업장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한국영상대학
▲유재원(가운데) 한국영상대학교 총장이 지난 7일 열린 2023학년도 학위수여식에서 졸업장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한국영상대학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는 2023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본교 인산아트홀에서 지난 7일 진행했다.

학위수여식은 방송특성화대학답게 전 과정을 Youtube 등으로 현장과 온라인으로 동시 진행됐다.

이번 2023학년도 학위수여식은 ▲졸업장 수여 ▲축사 졸업생 대표의 졸업사 ▲졸업식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졸업식을 통해 한국영상대는 ▲전문기술석사 수여자 6명 ▲학사학위 수여자 208명 ▲전문학사학위 수여자 674명 등 총 888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전년도 학생회장을 역임한 윤정인 학생은 “1학년 때 신입학으로 올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졸업하다니 감회가 새롭다. 모두가 부푼 희망을 품고 학교에 입학했는데 이제는 학교 품을 떠나 사회의 일원이 되어 한국영상대의 자랑스런 졸업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참석한 졸업생의 지인, 가족, 학교 관계자들은 졸업생들을 진심으로 함께 축하했다.

특히 한국영상대는 졸업식에 참석하지 못하는 졸업생들을 위해 ‘Youtube라이브’ 등 생중계를 통해 졸업식을 함께 할 수 있도록 도왔다.

졸업생들은 졸업 영상을 시청하거나 포토존 등 캠퍼스에서 가족 및 친구들과 졸업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등 대학 생활의 추억을 담았다.

이날 최우수상(이사장상)에는 서유정(연출전공), 유재훈(영화영상학과), 한겨레(음향제작과) 학우가 공동 수상했다.

우수상(총장상)은 학위증서대표인 전문기술석사 장병철(디자인전공) 학우를 비롯한 5명이, 공로상은 윤정인(미디어창작과) 학우가 수상했다.

이외에도 KB국민은행 은행장상 등 교내외 수상이 이어졌다.

유재원 총장은 축사를 통해 “윈스턴 처질의 말 중에 ‘땀으로 준비한 사람에게만 특별한 기회가 주어진다’는 말이 있듯 끝없이 노력이 필요하다. 졸업은 새로운 시작이며 또 다른 도전”이라며 “학교에서의 경험이 여러분의 밝은 미래에 밑거름이 되었길 바란다. 모교는 언제나 여기에 있을 것이고 학교는 여러분의 꿈을 응원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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