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경찰서, 보이스피싱 예방 ‘금융범죄예방관 활동’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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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경찰서, 보이스피싱 예방 ‘금융범죄예방관 활동’ 나서
  • 유지선 기자
  • 승인 2024.03.05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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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범죄예방관과 경찰 협업으로 주민 피해 줄이는데 노력”
▲전기통신금융사기(보이스피싱) 범죄 피해 예방을 위한 금융범죄예방관 위촉식 모습(맨 오른쪽 박종민 서장). 사진=공주경찰서
▲전기통신금융사기(보이스피싱) 범죄 피해 예방을 위한 금융범죄예방관 위촉식 모습(맨 오른쪽 박종민 서장). 사진=공주경찰서

충남 공주경찰서(서장 박종민)은 전기통신금융사기(보이스피싱) 범죄의 피해 예방을 위해 공주시와 협업해 현장대응 능력이 높은 퇴직 경찰관을 금융범죄예방관으로 위촉, 본격 활동에 나섰다.

금융범죄예방관은 공주시 68개소 금융권 직원에게 최근 수법과 대처법을 알리고 현금을 인출하려는 고객과는 피해 여부를 확인하는 등 피싱 예방 지킴이 역할을 하게 된다.

박종민 경찰서장은 “최근 저이율로 대출을 해줄 것처럼 속여 신용등급 상승·기존 대출상환을 댓 가로 현금을 요구하는 대면편취가 유행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금융범죄예방관과 경찰 협업으로 주민 피해를 줄이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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