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문화관광재단, 공주를 예술로 물들이다!!
상태바
공주문화관광재단, 공주를 예술로 물들이다!!
  • 안연옥 기자
  • 승인 2024.03.07 13: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3 공주 작가전 개최
▲2023 차세대 작가전. 사진=공주문화관광재단
▲2023 차세대 작가전. 사진=공주문화관광재단

(재)공주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지광)이 2024년에 아트센터고마에서 다양한 ‘2023 공주 작가전’을 개최한다.

이번 ‘2023 공주 작가전’은 지난해 아트센터고마 수해로 인해 연기됐던 올해의 사진 작가전, 이 시대의 사진 작가전, 차세대 작가전, 올해의 작가전으로 3월 내내 공주시를 예술로 물들일 예정이다.

‘올해의 사진 작가전’은 공주지역의 역량 있는 중견 사진작가를 선정하여 작품 전시를 지원함으로써 창작 의욕 고취 및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오는 10일까지 ‘임혜옥 <금강>전’을 아트센터고마에서 개최한다.

이번 임혜옥 작가의 기획초대전은 공주와 부여를 잇는 금강 사진을 찍는 것으로부터 시작하였고, 시간의 흐름을 표현하기 위해서 무수한 금강의 모습을 포토콜라주 작업한 사진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 시대의 사진 작가전’은 추천 및 심의를 통해 공주지역 미술계 발전에 기여한 원로 사진작가의 회고전을 개최함으로써, 공주 미술계의 위상을 제고하고 후학 양성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오는 28일부터 4월 7일까지 ‘김혜식 <甕獨讀 (독독독) 흰 바람벽으로부터> 전’이 열린다.

‘차세대 작가전’은 공주지역의 신진작가를 선정하여 작품 전시 및 다양한 활동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전도유망한 지역 작가 육성과 지역 문화 예술에 비전을 제시하는 사업이다. 7일부터 17일까지 ‘이수아 <기억의 집적>전’을 만나볼 수 있다.

‘올해의 작가전’ 또한 공주지역의 역량 있는 중견작가를 선정하여 작품 전시를 지원함으로써 창작 활동을 격려하고 의욕을 고취하는 사업이다. 오는 14일부터 24일까지 ‘삼공일공 자고전’이 열리며, 21일부터 4월 7일까지 ‘윤희수 <시간의 배꼽>전’이 열린다.

위 전시들은 모두 아트센터고마(공주시 고마나루길) 전시실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월요일 및 공휴일 휴관) 무료 관람으로 진행된다.

김지광 대표이사는 “이번에 진행되는 작가전이 공주지역의 훌륭한 작가와 작품을 만날 수 있는 만남의 장으로 작용하고, 품격 있는 공주문화로 나아가는 기회를 제공하리라 기대하고 있다” 면서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