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선 도전’국힘 정진석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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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선 도전’국힘 정진석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성황”
  • 유지선 기자
  • 승인 2024.03.13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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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부여·청양을 충청 메가시티(광역도시권)의 중심으로’
국민의힘 정진석 후보 “국회 세종의사당 및 대통령 제2집무실 설치법은
공주·부여·청양을 충청의 중심축으로 만들기 위한 큰 그림”
▲6선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정진석(공주·부여·청양) 후보가 10일 공주시 신관동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 열고 ‘공주 부여 청양을 충청 메가시티(광역도시권)의 중심으로 만들겠다’는 "1호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뉴스채널1
▲6선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정진석(공주·부여·청양) 후보가 10일 공주시 신관동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 열고 ‘공주 부여 청양을 충청 메가시티(광역도시권)의 중심으로 만들겠다’는 "1호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뉴스채널1

6선에 도전하는 충남 공주시·부여군·청양군 국민의힘 정진석 국회의원 후보가 10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공주 부여 청양을 충청 메가시티(광역도시권)의 중심으로 만들겠다’는 <1호 공약>을 발표했다.

정진석 후보는 “제가 대표 발의하고, 국회 본회의를 통과시킨 국회 세종의사당법과 대통령 제2집무실 설치법은 공주·부여·청양을 충청의 중심축으로 세우기 위한 큰 그림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명실상부한 정치·행정수도의 완성, 그리고 제2경부고속도로와 제2서해안고속도로가 개통되면 공주·부여·청양은 서울과 1시간대에 오갈 수 있게 된다”고 설명하며 “그야말로 우리 공주·부여·청양이 충청의 중심이 될 역사적 호기를 맞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개소식에서 정진석 후보는 “공주 출신 대통령과 함께 더 큰 일을, 더 힘 있게 해낼 수 있는 사람은 정진석”이라며 “지금 필요한 것은 4년 내내 대통령의 발목을 잡을 정치인이 아니라, 윤석열 정부를 도와 지역발전을 이끌 힘 있는 정진석”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정 후보는 “서울과 지방의 격차, 의료격차 교육격차 교통격차 복지격차를 해소하는데 ‘최다선 여당 중진’의 역량을 모두 쏟겠다”면서 ▲충남 유일 4년제 국립종합대학교인 공주대학교에 의과대학 신설 및 부속병원 건립 ▲계룡산 환경 관광 곤돌라 설치 ▲부여 JP기념 도서관 건립 ▲보령 부여 청양 공주 조치원을 잇는 충청문화산업철도 국가교통망계획 반영 ▲금강역사문화 뱃길 복원 추진 ▲시니어 웰빙타운 조성 ▲KTX공주역 주변 50만평 기회발전특구 지정 및 대기업 유치 등 주요 총선 공약을 발표했다.

한편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권영세 전 통일부 장관, 박진 전 외교부 장관, 추경호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배현진 국회의원이 영상으로 개소식을 축하했으며, 심대평 전 충남도지사, 윤완중 전 공주시장, 오시덕 전 공주시장, 임경호 공주대학교 총장, 현인택 전 통일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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