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정진석(사진) 국회의원은 ‘공주 탄천지구’가 농림축산식품부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 신규착수지구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탄천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은 안정적 용수공급 확보와 지역 농산물 생산을 도모하는 영농환경 개선사업이다.
이번 신규착수지구로 선정된 탄천지구에 총사업비 470억원(전액국비)을 투입해 ▲양수장 2개소 ▲송수관로 4조 10.6㎞ ▲용수로 34조 40.8㎞가 설치된다.
정진석 의원은 “신규착수지구로 선정된 탄천지구는 지난 2022년 정부예산안에 어렵게 반영시켜 시작된 사업이다”며 “농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농업용수가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고 말했다.
또한 정 의원은 “주민들에게 약속한 사업을 지킬 수 있게 되어 너무나 기쁘다”며 “현재 부여군 청양군에 추진 중인 맑은물 공급사업도 완공까지 착착 진행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겨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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