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 부처님 오신 날 특별경계근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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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소방서, 부처님 오신 날 특별경계근무 실시
  • 이정운 기자
  • 승인 2024.05.14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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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소방서, 부처님 오신 날 특별경계근무 실시. 사진=공주소방서
▲공주소방서, 부처님 오신 날 특별경계근무 실시. 사진=공주소방서

충남 공주소방서(서장 류일희)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14일부터 16일까지 봉축 행사 등에 대응하기 위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799명과 소방장비 50대를 동원해 긴급 상황에 대비한다.

소방청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3년까지 부처님 오신 날 특별경계근무기간에 발생한 화재는 총 614건으로, 사망 1명과 부상 26명의 인명피해와 약 61억 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이에 소방서는 취약 시간대 화재 우려지역에 예방순찰을 강화하고, 대형화재 발생 시 관서장 중심으로 초기부터 최고 수준의 소방력을 투입해 선제적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류일희 서장은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으로 평온한 부처님 오신 날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관계자 및 시민분들도 화재 예방에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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