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주박물관 ‘역사문화 연구반’강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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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박물관 ‘역사문화 연구반’강좌 운영
  • 김효주 기자
  • 승인 2020.07.15 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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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부터 서정석 공주대교수 진행 ... 백제의 도성을 한성·웅진기의 도성,
사비기 도성, 익산 왕궁리로 나누어 종합적으로 정리하는 자리
▲서정석 공주대학교수가 지난 13일부터 국립공주박물관에서 백제 문화를 주제로 한 ‘역사문화연구반’과정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국립공주박물관
▲서정석 공주대학교수가 지난 13일부터 국립공주박물관에서 백제 문화를 주제로 한 ‘역사문화연구반’과정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국립공주박물관

국립공주박물관(관장 박진우)()국립공주박물관회(이사장 최석원)는 지역민에게 백제 문화를 주제로 한 역사문화연구반과정을 지난 713일부터 실시했다.

역사문화연구반과정은백제의 도성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지난 3월에 회원을 모집하고 4월부터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19의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생활 속 거리두기로 인해 개강 일정이 미뤄지고 있었다.

역사문화연구반과정은 공주대학교 서정석 교수의 진행으로, 그 동안 단편적으로 알고 있던 백제의 도성을 한성·웅진기의 도성, 사비기 도성, 익산 왕궁리로 나누어 종합적으로 정리하는 자리이다.

지난 713일을 시작으로 4주간의 일정으로 매주 월요일 저녁 7시에 진행한다. 마지막 주에는 익산 왕궁리를 주제로 한 참가자간의 토론으로 수업이 이루어 질 예정이다.

강좌는 공주시 아트센터 고마에서 진행하는데, 이는 2019년도에 국립공주박물관과 공주시가 아트센터 고마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에 근거한 것이다. 이 협약으로 공주시와 국립공주박물관의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박진우 관장은 국립공주박물관과 ()국립공주박물관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역사문화 강좌를 마련, 백제의 역사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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