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의용소방대연합회, 수재민 돕기 ‘성금 쾌척’
상태바
충청남도 의용소방대연합회, 수재민 돕기 ‘성금 쾌척’
  • 안연옥 기자
  • 승인 2020.09.05 01: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만여 충남도 의용소방대원들의 마음을 한데 모았다”
류석만 연합회장과 박효숙 여성회장, 양승조 지사에게 수재의연금 1045만 7000원 전달
▲류석만 도 연합회장과 박효숙 여성회장이 4일 충남도청 접견실에서 양승조 지사와 손정호 충남소방본부장,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류창기 회장을 만나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왼쪽부터 손정호 충남소방본부장, 류창기 대한적십자 충남회장, 양승조 충남지사, 박효숙 여성회장, 류석만 연합회장). 사진=충남도
▲류석만 도 연합회장과 박효숙 여성회장이 4일 충남도청 접견실에서 양승조 지사와 손정호 충남소방본부장,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류창기 회장을 만나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왼쪽부터 손정호 충남소방본부장, 류창기 대한적십자 충남회장, 양승조 충남지사, 박효숙 여성회장, 류석만 연합회장). 사진=충남도

충청남도 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류석만)가 지난 상반기 코로나19 성금전달에 이어, 이번에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을 돕기 위해 다시 한 번 마음을 모았다.

류석만 도 의용소방대연합회장과 박효숙 여성회장은 4일 충남도청 접견실에서 양승조 지사와 손정호 충남소방본부장,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류창기 회장을 만나 집중호우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써달라며 10457000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류 회장은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 갈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1만여 의용소방대원들의 마음을 한데 모았다의용소방대도 각 지역에서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전달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충남 천안, 아산, 금산, 예산 지역의 수재민들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한편 충남도의용소방대연합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지난 226일 성금 200만원과 지난 33110457000원을 기탁했고, 이어 94일 집중호우 피해지역의 주민들을 돕기 위해 또 다시 10457000원의 성금을 기탁해 훈훈함을 전했다.

▲왼쪽부터 박상규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사무처장, 장기호 도연합회 내무부회장, 손정호 충남소방본부장, 류창기 대한적십자 충남회장, 양승조 충남지사, 박효숙 도여성회장, 류석만 도연합회장, 김진현 도연합회 외무부회장, 한충기 도연합회 재난지원분과위원장). 사진=충남도
▲왼쪽부터 박상규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사무처장, 장기호 도연합회 내무부회장, 손정호 충남소방본부장, 류창기 대한적십자 충남회장, 양승조 충남지사, 박효숙 도여성회장, 류석만 도연합회장, 김진현 도연합회 외무부회장, 한충기 도연합회 재난지원분과위원장). 사진=충남도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