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산림청, 소나무재선충병 선제대응을 위한 ‘항공예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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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산림청, 소나무재선충병 선제대응을 위한 ‘항공예찰’ 실시
  • 안연옥 기자
  • 승인 2020.09.09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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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부터 25일까지 충남지역 산림 32만ha 정밀예찰
▲중부지방산림청 청사 전경
▲중부지방산림청 청사 전경

 

중부지방산림청(청장 박동희)은 오는 14일부터 25일 기간 동안 충남권 일대의 소나무재선충병 조기발견 및 확산방지를 위한 항공예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항공예찰은 공주시, 보령시, 부여군, 서천군, 홍성군 총 5개 시·군 산림 32ha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산악지역 등 비가시권역과 피해가 극심한 지역을 중심으로 예찰한다.

또한, 누락되는 고사목이 없도록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40명을 동원한 지상예찰을 병행하고, 예찰 후 발견된 고사목에 대해서는 올해 가을철 방제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박동희 중부지방산림청장은 항공예찰과 지상예찰을 병행한 효율적인 정밀예찰을 통해 피해고사목을 조기에 발견하고 방제하는 등 선제적인 대응으로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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