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산림조합, ‘묘지관리 맞춤형 대행서비스’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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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산림조합, ‘묘지관리 맞춤형 대행서비스’ 큰 호응
  • 유지선기자
  • 승인 2020.09.18 04: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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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명절 전 신청 마감돼 ... 추석이후 벌초대행서비스 추가접수 받아
공주시산림조합이 추석명절을 맞아 묘지관리(벌초) 대행서비스에 본격 착수,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대행서비스 장면). 사진=공주시산림조합
공주시산림조합이 추석명절을 맞아 묘지관리(벌초) 대행서비스에 본격 착수,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대행서비스 장면). 사진=공주시산림조합

충남 공주시산림조합이 추석명절을 맞아 묘지관리(벌초) 대행서비스에 본격 착수,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앞서 정부는 벌초시기가 도래되어 고향으로 많은 이동이 예상되고 이로 인해 코로나 확산을 우려되는바, 벌초대행 서비스를 활용할 것을 요청했다.

이에 하헌경 공주시산림조합장은 코로나19로 묘지관리신청을 산림조합중앙회 홈페이지 벌채대행서비스를 통한 인터넷 접수를 원칙으로 하고 있다.

또한 서비스료는 묘지의 면적이나 거리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50까지 묘지 1기를 1회 벌초하는데 8만원 선으로 하고 있다.

특히 고객들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위해 벌초를 마친, 묘지관리는 전·후 사진을 찍어 의뢰인에게 e-mail 모바일 등을 통해 보내주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 벌초대행서비스는 접수가 시작되자마자 신청이 폭주해 추석 전 신청은 벌써 마감됐으며, 추석이후에도 벌초대행서비스를 원하는 소비자들에 한해 추가접수를 받는다.

하헌경 공주시산림조합장은 코로나19로 어수선한 시국에 묘지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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