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세계유산 달빛기행’ 성황리 막 내려
상태바
공주시, ‘세계유산 달빛기행’ 성황리 막 내려
  • 이효진 기자
  • 승인 2020.09.29 22: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백제역사유적지구 공산성, 송산리고분군의 세계유산적 가치 공유 -
▲ 달빛기행 사진=공주시
▲ 달빛기행 사진=공주시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 등재 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8월부터 개최한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 달빛기행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9일 시에 따르면,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 달빛기행2020년 문화재청 세계유산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815일부터 약 두 달간 5회에 걸쳐 개최됐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준수를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했다.

공산성과 송산리고분군 곳곳을 역사·문화 전문가인 공주대학교 이해준, 윤용혁, 서정석 교수의 해설을 들으며 둘러보는 등 세계유산 바로알기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백제역사유적지구 달빛기행의 마지막 날에는 유산 기행과 더불어 10대 청소년들을 위한 백제역사 퀴즈 골든벨이 열렸는데, 공주대학교 부설초등학교 6학년 전서인 학생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강석광 문화재과장은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세계유산 등재 5주년을 맞아 자연과 역사가 어우러진 공산성과 송산리고분군에서 그 가치를 공유하고 향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 뜻깊다, “앞으로도 공주시가 보유한 세계유산을 활용한 관광 활성화에 더욱 더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