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월송동 직거래장터 개장, ‘신선한 먹거리’ 빵빵
상태바
공주시 월송동 직거래장터 개장, ‘신선한 먹거리’ 빵빵
  • 이덕로 기자
  • 승인 2020.10.15 22: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 12월 13일까지 매주 수요일 운영, 관내 30여 농가 참여
▲김정섭(왼쪽) 공주시장이 지난 14일 새롭게 개장한 월송동 직거래장터를 찾아 판매부스 곳곳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공주시
▲김정섭(왼쪽) 공주시장이 지난 14일 새롭게 개장한 월송동 직거래장터를 찾아 판매부스 곳곳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공주시

충남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월송동 직거래장터를 매주 수요일 월송동 흥화하브아파트앞 공원에서 운영한다.

법원 앞 토요일 직거래 장터에 이어 지난 14일 새롭게 개장한 월송동 직거래장터는 농업인에게는 직거래 판로를 확보하고, 시민들에게는 지역 농산물과 신선한 먹거리를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30여 농가가 참여한 개장 첫날에는 싱싱한 농산물을 구입하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잇따랐으며, 김정섭 시장과 이종운 시의회의장 및 의원 등도 참여해 장터 운영 상황을 살펴보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수요일 직거래장터는 오는 12월 1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저녁 7시까지 총 10회 운영될 예정이다.

전경규 농업정책과장은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늘려서 지역에서 생산되는 안전한 농산물을 시민들에게 편리하게 제공함과 동시에 어려움에 처한 농가들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직거래장터의 방역과 거리두기, 마스크착용, 방문자 기록 등 코로나19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