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푸드통합지원센터’ 설립 막바지 속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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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푸드통합지원센터’ 설립 막바지 속도전
  • 유지선기자
  • 승인 2020.11.02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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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형 재단법인 설립 타당, 운영조직의 공공성과 통합적 운영 강조

 

▲ 공주시 푸드통합지원센터 건립 속도전 사진=공주시
▲ 공주시 푸드통합지원센터 건립 속도전 사진=공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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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지난 30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푸드통합지원센터 설립 타당성 분석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존관 부시장과 간부공무원, 공주시먹거리추진위원회 및 공주푸드플랜민관협의체 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받고 종합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용역을 맡은 오르빌(대표 황의동)은 지난 6월부터 4개월 동안 성공적인 공주형 푸드플랜 구축을 위해 앞으로 설립될 공주푸드통합지원센터의 역할과 설립방안, 조직 및 비용 분석 등 연구 과제를 종합적으로 진단했다.

특히, 공주형 푸드플랜 구축의 통합 컨트롤 타워 역할과 먹거리 사업의 공공성을 위해 공주시 푸드통합지원센터는 공공형 재단법인으로 설립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결론을 도출했다.

시는 이번 용역 결과를 토대로 폭넓은 다양한 계층의 주민 의견 등을 수렴하고, 재단법인 설립 등 추후 행정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존관 부시장은 이번 최종보고회를 통해 공주형 푸드플랜의 실행에 적합한 푸드통합지원센터가 설립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 “공주형 푸드플랜이 조속히 정착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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