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2020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 시작
상태바
공주시, 2020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 시작
  • 뉴스채널1
  • 승인 2020.11.10 13: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총 11만 4,908포 매입…전국 평균 산지 쌀값 기준 매입가격 확정
▲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오는 25일까지 2020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을 실시한다사진=공주시
▲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오는 25일까지 2020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을 실시한다사진=공주시
▲ 사진=공주시
▲ 사진=공주시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오는 25일까지 2020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을 실시한다

김정섭 시장은 건조벼 매입 첫날인 지난 9일 우성면 대성창고 수매현장을 직접 방문해 수매 현황을 살펴보고 농업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 시장은 올 한해 집중호우, 연이은 태풍 등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농민들의 노력 덕분에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농가 소득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 공공비축미 매입물량은 총 114,908(40kg/포대), 산물벼 27,575포 매입은 지난 달 완료됐으며, 건조벼 87,333포는 오는 25일까지 매입한다.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은 중간정산금(3만원/40포대)을 우선 지급하고, 이후 수확기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최종 매입가격을 확정해 연말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품종

혼입을 방지하기 위해 공공비축미곡 품종검정제도를 실시하며, 농가 수매 시 현장에서 시료채취 후 검정기관의 검정을 거치게 된다.

매입품종인 삼광벼, 친들벼 이외 타 품종 혼입 비율 20% 이상인 농가는 향후 5년간 매입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어 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매입현장에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을별 시차출하, 마스크착용과 출입자 명부를 작성해야 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