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 화재현장 소방드론 활용 ‘현장지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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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소방서, 화재현장 소방드론 활용 ‘현장지휘’
  • 안연옥기자
  • 승인 2020.11.11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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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주소방서는 지난 9일 오전 공주시 중학교 내 급식실 건물에 검은 연기와 화염이 보인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119구조대와 소방드론도 화재현장에 투입돼 정확하고 효율적인 화재진압 작전을 펼쳤다고 밝혔다. 사진=공주소방서
▲ 공주소방서는 지난 9일 오전 공주시 중학교 내 급식실 건물에 검은 연기와 화염이 보인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119구조대와 소방드론도 화재현장에 투입돼 정확하고 효율적인 화재진압 작전을 펼쳤다고 밝혔다. 사진=공주소방서

충남 공주소방서(서장 류석윤)가 지난 119 10:57경 공주시 반죽동 소재 중학교 화재현장에 드론을 투입해 정확하고 효율적인 화재진압 작전을 펼쳤다.

이번 화재는 학교 급식실 건물에 검은 연기와 화염이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되어, 공주소방서 인력 40명과 소방차 17대가 출동했고 동시에 119구조대가 운용중인 소방드론도 투입했다.

소방드론은 현장지휘팀장에게 학생과 교직원의 피난 상황, 화재진압 상황을 실시간으로 영상을 전송하여 신속한 상황 파악이 가능하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화재가 진화된 후에도 현장대원 접근이 어려운 환기구 등 외부로 연기분출 상황을 확인하는데도 활용됐다.

소방드론은 소방현장의 전체적인 상황과 세부 상황을 동시에 볼 수가 있어 효과적인 정보수집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류석윤 서장은앞으로도 각종 재난현장에 소방드론을 적재적소에 투입하여 신속하고 효율적인 현장지휘와 대응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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