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상 후보, “외롭고 힘든 길이지만 헤쳐 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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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상 후보, “외롭고 힘든 길이지만 헤쳐 나가겠다”
  • 안연옥 기자
  • 승인 2020.03.27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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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상 후보
▲정연상 후보

정연상 후보는 미래통합당 공천에 반발 무소속으로 출마해 완주 의지를 내보이고 있는 가운데 27일 오후 후보자 등록을 마칠 예정이다.

정 후보는 출마에 즈음해라는 보도자료를 통해 무소의 뿔처럼 외롭고 힘든 길이지만 헤쳐 나가겠다며 완주 의지를 피력했다.

먼저 지난 25일 미래통합당 중앙당사 앞에서 목숨보다 소중한 한줌의 머리카락을 제 손으로 직접 잘랐다. 부모님께서 물려주신 소중한 머리카락에 정연상의 강한 의지와 주장을 담았다“21세기 5G 시대 대한민국의 정치현실은 말 그대로 구태정치 2G 폴더폰 정치였다고 일침을 가했다.

이어 자기 스스로 세운 기준과 원칙을 지키지 않는 정당, 정치 상식이 통하지 않는 정치, 자기들만의 리그와 밀실정치만 있는 미래통합당에 미래가 없다고 주장했다.

정 후보는 아울러 “4선 국회의원이자, 공주부여청양지역 지방선거 패배의 책임자인 정진석 의원은 험지출마 공천기준의 유일한 예외자라고 덧붙였다.

계속해서 탄핵이후 흩어졌던 보수우파가 합쳤지만, 미래가 없고 과거통합당이 되었다. 그 책임은 황교안 초짜 정치인이 책임져야 할 것이고 국민의 준엄한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정 후보는 또 민주당 역시 마찬가지다. 공천 제일기준인 미투(me too)의 원조격인 박수현 후보가 공천을 받았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그러면서 저 정연상은 정통 정당인이자 정치인으로 1995년 민주자유당에 입당해 25년 미래통합당의 적자이며 주인이라며 미래통합당의 미래를 위해 순교자의 마음으로 싸워 쟁취하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젊고 유연한 합리적 보수이자 5G 시대를 소통하는 젊은 정치인으로서, 글로벌 마인드를 가진 중국 전문가로서 상식이 통하는 세상, 여성 최우선의 공주부여청양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 후보는 끝으로 농부의 아들로 땅의 정직함을 믿고 한발 한발 꿈과 목표를 향해 무소의 뿔처럼 외롭고 힘든 길이지만 헤쳐 나아가겠다. 좌절하지 않고 끝까지 도전해 자라나는 후손들이 사랑하고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저의 역량과 지혜를 모두 발휘하겠다호시우행(호랑이의 용맹함과 소의 우직함)의 행보로 성실하고 진정성 있게 나아가는 공주부여청양의 젊은 정치인인 정연상을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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