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암 검진사업 연중 무료 실시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건강하고 행복한 공주를 위한 2020년 국가 암 검진 사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국가 암 검진 대상은 짝수년도 출생자로 우리시 대상자는 5만 3,582명으로, 10월 31일 기준 수검률은 28.1%이다.
대상은 ▲위암, 유방암 만 40세 이상 ▲자궁경부암 만 20세 이상 여성 ▲간암 만 40세 이상(간암 발생 고위험군) ▲대장암 만 50세 이상 ▲폐암 만 54~74세 중 30갑년(매일 1갑씩 30년·매일 2갑씩 15년 등)이상의 흡연력을 보유한 사람 등이다.
올해 대상자는 연말까지 받아야 하며 검진 비용은 무료이다.
또한 검진을 통해 암으로 확진되었거나, 진단 만2년 이내에 국가 암 검진 수검 이력이 있는 대상자 중 건강보험가입자(하위50%)는 6대 암에 대해 연간 최대 200만원까지 연속 최대 3년간 암 치료비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의료급여수급권자는 모든 암종에 대해 연간 최대 220만원까지 최대 3년간 지원 가능하다.
시는 검진 활성화를 위해 SMS, 개별 우편 발송, 전광판 홍보, 개별 전화안내 등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문의는 공주시보건소(041-840-8806), 국민건강보험공단 공주지사(041-851-9162, 916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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