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사대부고, 홈커밍 진로멘토링 데이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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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사대부고, 홈커밍 진로멘토링 데이 '열려'
  • 이덕로기자
  • 승인 2020.11.17 14: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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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후배가 함께 이끄는 공교육의 성공신화”
각 분야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선배들과의 만남 가져
▲지난 14일 공주사대부고 2학년 학생들은 유명 인사들이 많이 배출된 전통이 있는 학교 인 만큼 활발하게 활동 중인 선배 동문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홈커밍 진로멘토링 데리 ’잠들었던 나를 깨우다‘를 열고 직업멘토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진=공주사대부고
▲지난 14일 공주사대부고 2학년 학생들은 유명 인사들이 많이 배출된 전통이 있는 학교 인 만큼 활발하게 활동 중인 선배 동문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홈커밍 진로멘토링 데리 ’잠들었던 나를 깨우다‘를 열고 직업멘토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진=공주사대부고

충남 공주사대부고(교장 백남용) 2학년 167명의 학생들은 1114일에 홈커밍 진로멘토링 데이 잠들었던 나를 깨우다에 참여해, 자신의 진로 희망 계열에 따라 다양한 기관 및 분야에서 활동하는 멘토 동문들과 진로 및 직업 멘토링을 실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사전에 손 소독 및 발열체크 등의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마스크를 끼고 거리 두기 원칙을 준수하며 멘토링을 진행했다.

유명 인사들을 많이 배출해 온 전통 있는 학교인 만큼 학술·경제·사회·법조·건축·문화·의학·제약·공학·예술·교육 등 15개 직업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선배 동문들(35)의 적극적인 협조로 내실 있고 알찬 진로 탐색의 장을 마련하여 진로 탐색 중인 학생들에게 실제적 경험을 제공했다. 각 분야에서 맹활약하는 선배들의 현장 경험을 구체적으로 들을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

올해로 5회째 맞이한 진로 멘토링은 잠들었던 나를 깨우다란 주제로 시작되었으며, ‘사전 그룹핑 동문과의 대화 사후 멘토링의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희망하는 진로 분야가 같은 학생들이 그룹을 조직하고 SNS를 통해 선배와 사전 교류를 진행하였기 때문에 선배 동문들과의 첫 만남부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었다. 진로 탐색의 다양화를 위해 1, 2부로 나누어 진행된 동문과의 대화 사이에 재학생들은 선배 멘토들을 위해 감사의 마음을 담은 편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행사에 참여한 2학년 신우택 학생은 "평소에 자신과 같은 분야의 꿈을 가지고 있는 친구들과 진로에 대한 궁금증을 공유하고 서로의 생각을 이야기해 보는 기회가이 없었는데, 진로 멘토링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이러한 활동들을 할 수 있어서 좋았고, 이렇게 공유한 궁금증들을 실제로 그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멘토 선배님들과 풀어나갈 수 있어서 매우 의미있는 활동이었다.", "코로나19로 인해 진로 탐색 활동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서 학교까지 찾아와주신 멘토 선배님들과 이 활동을 계획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고, 앞으로도 멘토 선배님들과의 꾸준히 소통하며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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