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인명구조대, 정안천 환경 정화활동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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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인명구조대, 정안천 환경 정화활동 ‘구슬땀’
  • 이덕로 기자
  • 승인 2021.03.03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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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공주시장, 김동일·최훈 도의원, 임달희 시의원과 힘 보태
▲공주시 인명구조대는 지난달 28일, 관내 정안천에서 김정섭 공주시장과 김동일·최훈 도의원, 임달희 시의원, 김규태 시민안전과 팀장 등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사진=공주시인명구조대
▲공주시 인명구조대는 지난달 28일, 관내 정안천에서 김정섭 공주시장과 김동일·최훈 도의원, 임달희 시의원, 김규태 시민안전과 팀장 등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사진=공주시인명구조대

충남 공주시 인명구조대(대장 지순용) 대원 28명은 지난달 28, 관내 정안천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오전 9시부터 시작한 정화 활동에는 김정섭 공주시장과 김동일·최훈 도의원, 임달희 시의원, 공주시 시민안전관리과 김규태 팀장 등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리며 쓰레기 수거에 나섰다.

천변뿐 아니라 물속에 있는 생활 쓰레기와 장마로 떠내려 온 부유물 등 구조대가 이날 수거한 쓰레기는 모두 5t에 달한다.

정안천을 산책하던 시민들도 구조대 활동을 보면서 함께 손을 보태는가 하면, 현장을 지나던 여성 시민 A씨는 좋은 일을 하는 모습을 보고 감동 받았다며 즉석에서 구조대에 가입해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는 뜻을 전하기도 했다.

정화 활동을 마친 후 인명구조대의 사무실이 공원 조성으로 인해 이전해야 한다는 민원을 받은 김 시장은 해결 방안을 함께 찾아보겠다는 약속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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