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상대 만화콘텐츠과 재학생, '카카오페이지 웹툰 작가'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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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상대 만화콘텐츠과 재학생, '카카오페이지 웹툰 작가' 데뷔
  • 이효진 기자
  • 승인 2021.03.30 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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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상대학교×카카오페이지 슈퍼패스 콘테스트 “최후의 2일”연재확정 홍보 포스터 이미지. 사진=한국영상대학
▲한국영상대학교×카카오페이지 슈퍼패스 콘테스트 “최후의 2일”연재확정 홍보 포스터 이미지. 사진=한국영상대학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 만화콘텐츠와 카카오페이지 우수 작가 육성 및 발굴 목적으로 공동 개최한 슈퍼패스 콘테스트에서 재학생 노지현·김민선(19학번) 학생이 카카오페이지 웹툰 최종 연재권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슈퍼패스 콘테스트는 20202학기부터 130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세 번의 예선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자 10인을 선정한 후, 카카오페이지 웹툰 PD1:1 멘토링으로 작품의 완성도를 높여 최종 심사에서 2인의 작가를 발굴하는 프로그램이다.

연재가 확정된 김민선 학생은 동기들 작품이 쟁쟁해 기대하지 않았는데 최종 선정돼 기쁘다재학 동안 작품을 잘 준비해 단단한 작가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프로젝트를 진행한 백종인 교수는 이번 성과는 지난 학기 웹툰 창작과제가 바탕이 된 것으로, 학과 교육의 핵심을 현장의 눈높이에 맞춰 실전형 과제교육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 결과라고 말했다.

한국영상대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도 카카오페이지와 슈퍼패스 콘테스트 시즌 2’행사를 진행 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영상대 만화콘텐츠과는 중부권 최대 규모 웹툰 학과로서 2년 연속 네이버 지상 최대공모전에서 당선작을 배출하는 등 웹툰 플랫폼과 제작사들에 재학 기간 중 다수 연재계약이 이뤄져 취업률 87.2%를 달성했다(예술창작활동실적 포함 KEDI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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