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탄천면, 지역 단체와 노인복지서비스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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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탄천면, 지역 단체와 노인복지서비스 협력
  • 유지선 기자
  • 승인 2021.03.31 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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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공주시
▲사진=공주시

공주시 탄천면(면장 배수명)은 지난 29일 관내 복지관련 5개 단체와 노인복지서비스 ‘민·관 협력 노인복지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주시 최초로 구성된 이날 민관 협력 노인복지네트워크 협약식에는 배수면 면장과 김경태 이장단협의회장, 김지태 새마을협의회장, 전순희 새마을부녀회장, 정태환 주민자치회 회장, 임형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지역 내 노인복지 취약계층 서비스 지원을 위한 ▲고위험군 독거 어르신가구 등 취약계층 발굴 ▲서비스 연계·의뢰된 대상가정에 대한 지원 협력체계 구축 ▲취약계층 통합서비스 제공 및 지원 사항에 대한 상호의견 교류 등이다.

특히, 독거 어르신가구를 주기적으로 방문, 안부확인 및 말벗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복지욕구에 대한 인식을 향상시키는데 주력하기로 약속했다.

탄천면은 그동안 독거어르신 실태조사를 비롯해 보살핌이 필요한 독거어르신과 1:1 결연으로 안부확인 및 말벗 서비스 등 모니터링 운영, 취약계층 통합 사례관리 등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배수명 면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민·관이 서로 협력해 지역사회 내 노인취약계층의 안부확인 및 말벗서비스 등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노인복지네트워크를 활성화시켜 어르신이 행복한 새로운 탄천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사회복지 전문성과 수요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읍?면?동 찾아가는 복지팀을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취약계층의 생계, 주거, 의료 등 방문상담, 통합사례관리사업 등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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