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산국립공원, 봄철 ‘야생화 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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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산국립공원, 봄철 ‘야생화 개화’
  • 유지선 기자
  • 승인 2021.04.01 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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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산국립공원 탐방로와 자연관찰로 주변에서, 봄의 전령사인 야생화 ‘산자고’가 개화를 했다. 사진=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
▲계룡산국립공원 탐방로와 자연관찰로 주변에서, 봄의 전령사인 야생화 ‘산자고’가 개화를 했다. 사진=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

국립공원공단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조경옥)는 탐방로와 자연관찰로 주변에서 깃대종인 깽깽이풀을 비롯해 현호색, 히어리, 산자고 등의 봄꽃이 만발해 계룡산에 봄이 왔음을 알리고 있다.

계룡산국립공원 깃대종인 깽꺵이풀(Jeffersonia dubia)은 미나리아재비목 매자나무과의 다년생 초본식물로 계룡산에서는 지난 2011년 처음 발견돼 이후 자생지의 위협요인, 개체수 증감 추이 등을 지속적으로 조사를 해오고 있다.

신현대 계룡산국립공원 자원보전과장은 계룡산국립공원 내 야생화 자생지나 개체수 보호를 위해 탐방로 주변에서 야생화를 발견할 경우, 서식환경이 훼손되지 않도록 샛길 출입 등의 행동을 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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