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감성체험장에서 어린이 창의력 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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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감성체험장에서 어린이 창의력 키워요!
  • 이덕로 기자
  • 승인 2021.04.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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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개관 예정··· 시범 프로그램 운영하며 막바지 점검 나서
▲감성체험장 시범프로그램 운영 모습. 사진=계룡시
▲감성체험장 시범프로그램 운영 모습. 사진=계룡시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성장기 어린이의 창의력 개발 및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건립한 아동이용시설인 어린이감성체험장’(이하 감성체험장)5월 개관을 앞두고 시범 프로그램 운영에 나섰다고 밝혔다.

엄사면 도곡리에 대지면적 4,265, 건축면적 607에 지상 1층 규모로 건립된 감성체험장은 프로그램실, 감성체험놀이실, 감각창의놀이실, 장난감도서관, 야외놀이터로 구성됐으며, 시범운영 프로그램인 감각놀이와 숲속놀이 프로그램은 현재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운영중에 있다.

아울러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하에, 인근 두계생태하천, 청송약수터 등 유아숲 지도사의 진행으로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숲속을 자유롭게 걸어 다니면서 봄 꽃 찾기, 도룡뇽 및 개구리 알 관찰하기 등 봄을 보고, 만지고, 느끼고 교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감성체험장은 현재 건물과 외부놀이시설에 대한 공사는 마무리 됐으며, 오는 5월 개관 전까지 실내 놀이시설과 장난감 도서관 등의 실내 인테리어 공사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매주 화토요일, 1017시까지 (오전 1, 오후 2)운영 할 예정으로 천연재료를 이용한 감각놀이, 모둠놀이 및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숲속놀이터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실내놀이시설은 친환경 소재인 꿈트리 직물놀이터, 편백나무풀, 기차 미로, 꿈나무 오르기, 플레이하우스 등 아이들의 공간감각 능력, 사회성, 창의성을 기를 수 있는 것들로 구성되어 있다.

최홍묵 시장은 그동안 관내에 아동이용시설이 없어 시민들이 세종, 대전 등 관외 지역의 시설을 이용하는 불편함을 겪어왔지만, 오는 5월 감성체험장이 개관하면 다양한 실내외 놀이 및 각종 체험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성장기 아이들의 감수성 발달과 건강한 자아 형성을 위해 감성체험장 및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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