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민의 지속가능한 문화자치를 위한 시민사회조직
충남 공주시문화도시센터는 오는 18~21일 동안 아트센터 고마에서 ‘문화도시 시민공유테이블’을 총 4회 진행한다.
‘문화도시 시민공유테이블’은 공주시민의 문화적권리와 문화자치를 위한 시민네트워크 거버넌스사업의 일환으로 ‘2차 예비문화도시 사업에 대한 성과 토론 및 문제 인식 공유’를 위해 기획됐다.
지난 3~7일에 진행된 ‘문화도시시민학교’가 ‘문화도시의 개념과 이해’의 단계였다면, ‘문화도시 시민공유테이블’은 공주시민이 ‘시민이 주체가 되어 문화적 관점에서 도시문제를 이해하고 해결하는 시민 활동’으로 이어진다.
‘문화도시 시민공유테이블’에서는 시민 스스로 제2차 예비문화도시 사업에 대한 성과토론 및 논의를 하고, 시민사업 제안 및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향후 ‘문화도시 시민공유테이블’의 참가자 중 희망하는 시민은 ‘시민자치회의’의 시민자치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주용 공주문화도시센터장은 “문화도시 시민공유테이블을 통해 제2차 예비문화도시 사업에서 진행됐던, 시민사업이 제3차 문화도시사업에 다시 재생되고 도전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문화도시 시민공유테이블’은 공주시민으로 구성된 시민기록단 ‘소쿠리’팀이 시민들의 이야기를 기록하고 아카이빙할 예정이다.
한편 공주문화도시센터는 코로나19의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참여자에게 안전수칙 사항을 지속적으로 안내 및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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