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대실지구 내 초등학교 신설 ‘조건부 승인’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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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대실지구 내 초등학교 신설 ‘조건부 승인’ 확정
  • 이덕로 기자
  • 승인 2022.01.28 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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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개교 목표 ... 32학급(일반 31학급, 특수 1학급) 규모
▲대실지구 초등학교 신설 예정부지 위치도. 사진=계룡시
▲대실지구 초등학교 신설 예정부지 위치도. 사진=계룡시

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지난 26일 진행된 교육부 주관 2022년 정기 1차 중앙투자심사 위원회의 심사결과, 계룡시 대실지구 내 초등학교 신설이 조건부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계룡시 두마면 농소리 974번지에 들어설 (가칭)대실초등학교는, 32개 학급 총 학생수 714명 규모로 계획해 2025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시는 대실지구 내 초등학교 신설을 위해 논산계룡교육지원청과 대실지구 학교신설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긴밀히 협조해 왔으며, 충남개발공사에서 시행하는 하대실 2지구 공동주택 도시개발 사업이 조기 착공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올해부터는 대실지구 공동주택에 입주하는 초등학생이 (가칭)대실초등학교가 개교하기 전까지 인근 학교로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교육경비를 지원하여 통학차량을 운영할 계획이다.

류원호 자치행정과장은 “대실지구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는 교육 여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면서, 개교시기에 맞춰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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