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과 함께 성장하는 공주 상서초등학교(교장 노종우)는 지난 3월 26일부터 토요 돌봄 프로그램 수업을 시작하였다고 밝혔다.
토요 돌봄 프로그램 수업은 배드민턴, 외발자전거, 키즈쿠킹, 피아노 등 지난해 학생들에게 인기 있었던 방과 후 프로그램 중심으로 운영하게 되었으며,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피아노 수업에 참여한 3학년 이제인 어린이는 "주말에도 친구들과 피아노를 배우니 더 재미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상서초등학교는 이번 1학기 동안 방역 수칙을 지키며 안전사고 없이 신나는 토요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며, 주중에는 영어, 수학창의보드, 태권도, 뉴스포츠, 컴퓨터, 미술, 바이올린, 첼로, 통기타, 사물놀이, 피아노, 댄스, 축구, 연극, 논술 등 다양한 방과 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재미있고 신나는 다양한 방과 후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끼를 발산하고 적성을 계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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