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태 예비후보, '무소속 출마' 공식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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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태 예비후보, '무소속 출마' 공식 선언
  • 안연옥
  • 승인 2020.03.11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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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선과정도 없이 반민주적인 일방적 공천”
▲김근태 국회의원 예비후보. 사진=김근태 선거사무소
▲김근태 국회의원 예비후보. 사진=김근태 선거사무소

김근태 국회의원 예비후보(공주·부여·청양)가 무소속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10(미래통합당)을 떠나 오늘 부로 무소속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먼저 코로나로 인해 모든 분들이 더 고통을 받고 계셔서 정말 안타깝고 저 역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힌 뒤 경선과정도 없이 반민주적인 일방적으로 기득권 세력의 짜고 치는 고스톱과 같은 행위를 하고 있기 때문에 시민 여러분의 대다수가 속해 있는 원래의 무소속으로 출마해 시민의 심판을 받고자 한다고 토로했다.

이어 오늘날 국민의 삶이 어려워져 고통이 점점 커져가고 마스크 하나 해결 못하는 이런 대한민국을 누가 만들었는가? 거대 여당과 야당의 합작품이다. 국민의 편에 서서 정직?성실하게 봉사하면서 미래의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야 하는데 허구한 날 자신들만의 권력을 나누는 정권투쟁만 일삼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새로운 사람들로 국회를 채워야 한다. 기득권세력을 과감히 물리쳐야 한다. 물갈이와 판 갈이를 통해 새로운 모습의 국회를 만들지 않으면 앞으로도 우리 대한민국은 희망이 없다. 주권자인 국민들의 심판에 따라 국회가 달라진다. 국회가 달라지게 만들어야 한다고 피력했다.

김근태 예비후보는 끝으로 저는 40여 년간 국방에 전념했던 예비역 육군대장으로 제가 감히 나서 보겠다. 정직?성실?깨끗하게 우리 고장과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하는 새로운 심부름꾼이자 대변자가 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공주=안연옥 기자 webmaster@newsch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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