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반산지구 농촌용수 이용체계 재편사업 신규 착수지구 선정
국민의힘 정진석(사진·충남 공주·부여·청양) 국회의원은 24일 ‘부여 반산지구 농촌용수 이용체계 재편사업’이 ‘신규 착수지구’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청양 청남지구 농촌용수 개발사업’에 대한 기본조사(2023~2024)가 실시되며, ‘공주 탄천지구 농촌용수 개발사업’ 기본조사가 올해 완료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부여 반산지구 농촌용수 이용체계 재편사업’은 지난 2020년 기본조사 대상지로 선정됐고, 지난해 8월 기본계획 수립이 완료됐다.
총 482억 원을 투입해 ▲양수장 3개소 ▲송수관로 4조 11.7km ▲용수로 14조 26.3km 등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청양 청남지구 농촌용수 개발사업’은 올해 확보한 국비 3억원으로 기본조사를 시작한다.
총사업비 377억 원을 들여 정수가압장 3개소, 송수관로 49.8km을 구축하게 된다.
‘공주 탄천지구 농촌용수 개발사업’도 지난 2022년부터 기본조사가 진행중에 있으며, 올해 기본조사가 완료될 예정이다.
정진석 의원은 “공주·부여·청양의 상습 가뭄지역에 안정적인 용수공급으로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 생산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세부설계, 착공 과정까지 착착 진행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겨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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