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중학동자율방재단, 피해목 사전 제거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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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중학동자율방재단, 피해목 사전 제거활동 전개
  • 이효진 기자
  • 승인 2021.03.17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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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내 재해위험 우려 수목 사전 제거 활동에 앞장

 

▲사진=공주시
▲자율방재단원들은 크레인 등 장비를 동원해 중학동 행정복지센터에 접수된 주택가 또는 보행에 불편을 주는 도로 등에 위치한 위험 수목을 정비했다.사진=공주시

공주시 중학동 자율방재단(단장 이완규)은 최근 해빙기를 맞아 사람 왕래가 잦은 나태주 풀꽃문학관 입구 은행나무 가지치기와 포교당길 등산로 입구 피해목 제거활동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자율방재단원들은 크레인 등 장비를 동원해 중학동 행정복지센터에 접수된 주택가 또는 보행에 불편을 주는 도로 등에 위치한 위험 수목을 정비했다.

이완규 단장은 방재단원들과 함께 재해가 우려되는 주택가 등 보행에 불편을 주는 재해 위험 수목 사전제거는 물론 여름철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해의 사전예방에도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자율방재단은 인구 고령화로 주민 스스로 제거 할 수 없는 재해 위험 수목은 계속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라며 앞으로 주민 안전을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홍남 중학동장은 재해위험 수목제거 활동은 매우 뜻깊은 봉사활동이라며, “매년 크고 작은 재해발생 시 주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노력해 주고 있는 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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