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연구원, 청양군 미래 먹거리 발굴 정책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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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연구원, 청양군 미래 먹거리 발굴 정책 워크숍 개최
  • 이덕로 기자
  • 승인 2021.07.27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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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정책개발 워크숍. 사진=충남연구원
▲청양군 정책개발 워크숍. 사진=충남연구원

충남연구원(원장 윤황)은 지난 20일 청양군의 현안 진단과 미래과제를 도출하기 위한 정책개발 워크숍을 칠갑산 휴양랜드에서 가졌다.

청양군과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워크숍은 포스트코로나 시대 청양군과 충남연구원의 상생 협력 및 발전을 도모하고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에 워크숍에는 김돈곤 청양군수, 윤황 충남연구원장, 분과별 토론 담당 공무원, 충남연구원 연구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양군 미래 발전을 위한 현안 진단 및 역량 분석(박춘섭 책임연구원)” 주제발표, 분과별 토론회 순으로 진행 되었다.

분과별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청년·일자리 분과는 주거·일자리·문화인프라 해결 농업·공동체 분과는 원주민과 귀농·귀촌인 갈등관리 보건·복지 분과는 보건복지 전달체계 시스템 확립 문화·관광 분과는 청양군 문화·관광에 대한 큰 방향성 확립 지역 개발 분과는 대규모 시설 유치에 따른 인프라 구축 등을 제시하였다.

김돈곤 군수는 민선7기 우리군은 충남도 기관인 충남사회적경제 혁신타운과 충남기후환경연수원을 모두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면서 이는 충남연구원과의 각종 현안·정책 연구는 물론 지속적인 교류가 있었기에 가능했고, 오늘 청양군과 충남연구원이 함께 발굴한 과제들은 앞으로도 상생과 협력을 통해 청양군 발전과제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황 원장은 충남도정의 성공적인 실천 여부는 15개 시군의 역량에 달려있다면서 이번 청양군과의 성공적인 협력과제 발굴과 해결 방안 모색 등을 계기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군 정책 개발을 보다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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