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인 탑정호에 2010년 조성된
'탑정 생태공원 27km'의 탑정호 둘레길이 있다
'탑정 생태공원 27km'의 탑정호 둘레길이 있다
공주의 이곳저곳을 다 돌아 보았다면 인근의 관광지를 돌아보는 것도 봄 나들이에 좋을 듯하다. 곳곳에 데크가 설치되어 있는 탑정호의 풍경을 감상하면서 데크길을 걸어보는 것도 저절로 힐링이 되지 않을까 한다.
탑정호수였던 것을 '탑정호 생태공원'으로 이름을 바꾸고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다. 주변에는 식당과 근사한 까페도 많아 사시사철 인기를 더 해 가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탑정저수지 한바뀌를 돌다보면 이곳저곳의 별 거 아닌 풍경을 만나지만 모두 아름답다. 물속에 드리워진 나무 그림자나 연초록이 휘 늘어진 수양버들잎, 또는 떨어져 썩어가고 있는 모과나 이름모를 풀꽃들 그리고 나무들 아름답지 않은 것이 없는 풍경들이다 이래서 사진작가들이 많이 찾는 곳인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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