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생명을 살리는 4분의 기적’ 응급상황 대처 교육
상태바
공주시, ‘생명을 살리는 4분의 기적’ 응급상황 대처 교육
  • 안연옥 기자
  • 승인 2021.11.19 09: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민원공무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응급상황 대처 교육 (심폐소생술) 사진=공주시
▲응급상황 대처 교육 (심폐소생술) 사진=공주시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공주소방서와 함께 본청 민원토지과 및 읍동 민원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0일부터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은 심정지기도 폐쇄 등 민원인에게 응급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을 키우고 표준화된 심폐소생술을 신속 정확하게 실시하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은 실습 위주로 진행됐으며 공주소방서 서미연 소방장과 함께 심폐소생술 및 다양한 응급상황에 대한 적절한 응급조치를 교육받았다.

특히 심정지 환자 발생 사례를 바탕으로 이론교육과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활용 실습을 병행해 효율을 높였다.

최재철 민원토지과장은 모든 직원은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면서 이번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4분의 기적을 체험하며 앞으로도 교육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