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혁종 충남 공주시장 예비후보가 17일 오후 2시, 관내 신관동 소재 본인의 선거사무소 에서 개소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전·현직 도의원, 기초의원, 지방선거 예비후보자 및 지지자 등 수 백명의 사람이 참석해 인산인해를 이뤄 톡톡히 세를 과시했다. 행사는 내빈 소개 및 축사가 주를 이뤘다.
김혁종 공주시장 예비후보는 “많은 다른 여러분들을 모시지 못해 죄송하다”며 “앞으로는 이곳으로 오셔서 여러 정책이나 고견을 들려주십사하는 바람으로 개소식을 열게 됐다”고 행사에 대한 의미를 말했다.
또한 공주시가 일산의 킨텍스, 부산의 벡스코에 버금가는 중부권 최대 규모의 컨벤션센터를 건설해 문화, 예술 그리고 학술의 중심지로 공주를 변화시킬 것과, 세종과 공주를 잇는 지역에 행정복합커뮤니티센터를 건립해 우수한 인적자원들이 모이는 도시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전대규 충남노인회장은 “공주 시민들을 위해서 추진하려고 하는 정책들이 추진된다면 공주시에 부족한 부분들이 많이 개선될 것이다”며 격려의 인사를 전했고, 이명주 공주교대 총장임용후보자는 “김혁종 후보자는 입법과 행정, 모든 면을 겸비한 인물이며, 시민의 한사람으로서 적극 지지한다”면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행사에는 김정섭 공주시장과 이창선, 오희숙, 이맹석, 김경수 공주시 의회의원을 비롯해 이제남, 이종웅 전 도의원, 김종성 전 교육감, 윤석형 공주시 체육회장, 류영호 평화대사협의회장, 양복희 양지학원 이사장, 김주찬 전 논산부시장, 고만국 공주시 발전협의회장 등 지역 유지들과 대부분의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국민의힘 후보자들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