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철 공주시장 후보 사무실 개소 ... “구름인파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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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철 공주시장 후보 사무실 개소 ... “구름인파 몰려”
  • 유지선 기자
  • 승인 2022.05.15 16: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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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국회부의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후보, 도·시의원 후보 참석
오시덕 전 공주시장, 김종성 전 교육감 등 3700여명 운집
▲최원철 국민의힘 공주시장 후보가 14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지방선거 필승 의지를 다지고 있다. 사진=최원철 후보 캠프
▲최원철 국민의힘 공주시장 후보가 14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지방선거 필승 의지를 다지고 있다. 사진=최원철 후보 캠프

14일 열린 국민의힘 최원철 공주시장 후보의 개소식에 정진석 국회부의장 등 3700여명이 참석해 주변 도로가 혼잡을 이루는 등 대성황을 이뤘다.

또한 선거사무소 내에 자리가 없어 건물 주변에는 지지자들로 발 디딜 틈 없이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진석 국회부의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후보, 오시덕 전 공주시장, 김종성 전 교육감등 공주 출신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공주시민들과 함께 최원철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를 축하했다.

▲왼쪽부터 김태흠 충남도지사 후보, 정진석 국회부의장, 최원철 공주시장 후보. 사진=최원철 후보 캠프
▲왼쪽부터 김태흠 충남도지사 후보, 정진석 국회부의장, 최원철 공주시장 후보. 사진=최원철 후보 캠프

제일 먼저 축사에 나선 김태흠 충남도지사 후보는 “고향에 온 것 같다”면서, “지방정부도 윤석열 정부와 국정운영을 함께 할 수 있도록, 6.1선거에서 반드시 승리를 거둬야 한다”고 말하며 “최원철 후보와 함께 전면에 서서 확실하게 승리를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정진석 국회부의장은 “8년 전 도지사 선거에 낙선 후 재기를 모색할 때, 제 손을 잡고 함께한 사람이 최원철 후보”라면서 “20대, 21대 연이어서 국회에 입성하는데 큰 에너지를 준, 최원철 동지와 우리는 기쁠 때나 힘들 때나 한 형제처럼 지냈다”고 밝혔다.

이어 “공주출신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되어 공주시는 전례 없는 천재일우의 기회를 잡았는데, 공주시민들이 이 기회를 놓치지 마시기 바란다”고 호소했다.

▲14일 최원철 국민의힘 공주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 정진석 국회부의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후보, 도·시의원 후보자들을 비롯한 지지자들이 발 디딜 틈도 없이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사진=최원철 후보 캠프
▲14일 최원철 국민의힘 공주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 정진석 국회부의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후보, 도·시의원 후보자들을 비롯한 지지자들이 발 디딜 틈도 없이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사진=최원철 후보 캠프

그러면서 “남은 보름 동안 최원철 후보의 자랑스러운 힘찬 대장정의 길에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면서 “여러분들 한분 한분이 최원철이고 국민의 힘 후보라는 생각으로 함께 뛰어 주실 것”을 당부하며 “6월 1일 바로 이 자리에서 ‘우리가 이겼노라’는 승리의 노래를 다함께 부르자”고 강조했다.

오시덕 전 공주시장은 “지난 4년 동안 공주는 잠자고 있었다”고 말하며 “윤석열 정부의 성공은 지방선거까지 완승을 해야 이룩할 수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수백개의 개소식 축하화환으로 둘러싸인 최원철 공주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캠프 전경. 사진=최원철 후보 캠프
▲수백개의 개소식 축하화환으로 둘러싸인 최원철 공주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캠프 전경. 사진=최원철 후보 캠프

이어 “무능한 시장을 교체하고, 무능한 도지사를 교체해서 충남과 공주가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최원철 공주시장 후보는 “참석자들을 한분 한분 소개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켤코 쉽지 않은 먼 길을 돌아오는 동안 여기 계신 많은 분들이 동행을 해주셨다”면서 “제가 반드시 빼앗긴 ‘공주의 영광’을 되찾아 오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부와 5선의 정진석 국회부의장과 함께 저 최원철이 공주시장이 되어서 ‘금강의 르네상스시대’를 만들어 내겠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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