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지역활력타운조성 등 국도비 확보 공모사업 ‘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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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지역활력타운조성 등 국도비 확보 공모사업 ‘올인’
  • 유지선 기자
  • 승인 2023.03.31 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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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개 사업 발굴, 572억 국도비 확보 위해 전 부서 일치단결!
▲예산군 지역 활력타운 계획도 이미지. 사진=예산군
▲예산군 지역 활력타운 계획도 이미지. 사진=예산군

충남 예산군은 29일 2023년도 공모사업 최우선 확보를 위해 김성균 부군수 주재로 전 부서장과 함께 ‘2023년도 공모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윤석열 정부 및 충남도 공모사업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93개 사업 및 국·도비 572억원 등, 전체사업비 934억원 확보를 위한 상호 업무를 공유하고 다양한 채널을 통한 확보 방안 등을 함께 논의했다.

군은 2023년도 주요 핵심사업으로 ▲국토부 지역활력타운(239억) ▲농림부 임대형스마트팜단지조성사업(115억원) ▲문체부 생활밀착형(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건립 ▲국토부 창소3리 도시재생뉴딜사업(84억원) 등을 발굴해 응모할 계획이다.

김성균 부군수는 “예산군은 타 지자체에 비해 공모사업에 매우 적극적이고 많은 사업을 선정해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그동안 수고해 주신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올해에도 각 부서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인적 자원을 통해 우리 군에 활용할 다양한 사업이 선정돼 많은 국도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97건의 공모사업이 선정돼 선정율 90%를 달성했으며, 총 540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해 원도심활성화, 주민생활여건 개선 및 인프라 개선에 힘썼고 인센티브로는 적극행정 공무원 추천 및 우수직원 포창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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