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백제휴게소 내 주유소(공주방향), ‘유증기 회수설비’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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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백제휴게소 내 주유소(공주방향), ‘유증기 회수설비’완료
  • 김효주 기자
  • 승인 2020.05.27 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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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들의 건강과 환경에 최선 ... 대기환경개선 마쳐
▲부여백제휴게소 내 주유소(공주방향)가 직원들과 내점 고객들의 건강을 위해 유증기회수 설치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부여백제휴게소(공주방향)
▲부여백제휴게소 내 주유소(공주방향)가 직원들과 내점 고객들의 건강을 위해 유증기회수 설치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부여백제휴게소(공주방향)

서천공주고속도로에 위치한 부여백제휴게소 내 주유소(공주방향)가 직원과 고객들의 건강, 환경을 고려해 유증기 회수설비를 설치했다.

누구나 한 번쯤은 주유소에서 독특한 냄새로 불쾌감을 경험했을 수 있다. 그 냄새는 바로 휘발성 유기화합물(이하 유증기)메탄 에텐 벤젠 포름알데히드 등 1급 발암물질로 분류되는 유해 물질이 포함된다.

특히 유증기는 그 자체만으로도 인체에 해를 끼치는 물질이며, 오존층을 파괴하고 지구 온난화에 영향을 끼치는 악성 물질이다.

설치된 유증기 회수설비는 자동차 주유 시 발생되는 유증기를 다시 휘발유탱크로 회수해 공기 중으로 배출되지 않도록 만든다.

부여백제휴게소 내 주유소(공주방향)는 이번 유증기 회수설비를 설치하며 셀프주유소로 전환했다.

주유소 관계자는 "고객들이 안전하게 주유할 수 있도록 전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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