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청양읍 ‘청춘거리 활성화’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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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청양읍 ‘청춘거리 활성화’시동
  • 유지선 기자
  • 승인 2021.04.15 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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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생산성 향상 및 활력 이끌어 낼 콘텐츠 기대
▲청양군이 지난 13일 회의실에서 지역 생산성과 활력을 높이기 위해, 청양읍 소재 ‘청춘거리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에 착수하고 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청양군
▲청양군이 지난 13일 회의실에서 지역 생산성과 활력을 높이기 위해, 청양읍 소재 ‘청춘거리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에 착수하고 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청양군

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지난 13일 지역 생산성과 활력을 높이기 위해 청양읍 소재 청춘거리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청춘거리는 청양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통해 조성됐으며, 이번 용역은 각 시설의 효율적 운영과 경쟁력 있는 대표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날 용역을 맡은 협동조합 레이디버드책임연구원 정명선 박사는 기본계획 수립 세부계획 수립 수정 및 보완 용역 완료 등 향후 추진일정을 밝혔다.

앞서 레이디버드는 한 달간 현장조사와 주민 및 청년 인터뷰를 통해 사전자료를 체계적으로 수집했으며, 오는 8월 용역을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이번 용역을 통해 청춘거리 현황조사 및 사업여건 분석 청춘거리 활성화 전략 및 기본계획 수립 거리 내 프로그램 콘텐츠 개발 향후 각종 공모사업 연결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윤호 부군수는 앞으로 청춘거리를 어떤 방향으로 활용할지 결정하는 것이 이번 용역의 핵심 과제라면서 청춘거리를 대표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 청년과 주민이 모두 만족하는 활기 넘치는 거리를 만들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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