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예산 확보와 국가정책화 동시에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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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예산 확보와 국가정책화 동시에 이끈다
  • 이덕로 기자
  • 승인 2021.04.20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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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지사, 20일 국토교통부 등 3개 부처 찾아 예산 확보 활동 펼쳐

 

양승조 충남지시가 지역 현안에 대한 관심과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20일 중앙부처를 찾았다.

양 지사는 이날 해양수산부와 농림축산식품부, 국토교통부를 차례로 방문하는 강행군을 펼치며 정부 예산확보의 최일선에 섰다.

▲(왼쪽부터) 이철조 항만국장, 양승조 충남도지사. 사진=충청남도
▲(왼쪽부터) 이철조 항만국장, 양승조 충남도지사. 사진=충청남도

먼저 해양수산부를 찾은 양 지사는 항만국장과 면담을 갖고 △당진항 미래발전전략 수립(5) 지방이양 항만 균형발전특별회계예산(균특회계) 확보(780) 2건의 사업에 정부예산 785억 원의 반영을 요청했다.

양 지사는 이 자리에서 보령신항 준설토투기장 등 5개 사업이 균특회계로 전환됨에 따라 사업의 적기준공을 위해 적극적인 예산반영을 요청했다.

▲(왼쪽부터) 양승조 충남도지사, 김종구 농업생명정책관. 사진=충청남도
▲(왼쪽부터) 양승조 충남도지사, 김종구 농업생명정책관. 사진=충청남도

이어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한 양 지사는 농업생명정책관과 면담을 갖고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지원단지 조성 사업에 설계비 2억 원 정부예산 반영을 당부했다.

양 지사는 이 자리에서 농어민수당 지원(660) 등 충남도가 선도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정책이 국가 정책으로 채택, 확산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했다.

국토교통부를 방문한 양 지사는 도로국장 및 공항정책관과 면담을 갖고 서산 군비행장 민항시설 건설(15) 가로림만 국도 38호선 노선 지정 및 교량 건설(10) 2건의 사업에 총 25억의 지원을 요청했다.

양승조 지사는 도정 핵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해야 한다우리 도가 선도적으로 시행 중인 사업의 국가정책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양 지사와 함께 동행한 도 관계자들은 정부 관계자와 별도 업무 협의를 갖고, 보다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설명, 본격적으로 예산 확보전에 뛰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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