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철 충남교육감은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30일 앞둔 11월 3일, 도내 고3 수험생에게 보내는 격려문을 발송했다.
김교육감은 격려문을 통해 코로나19로 그 어느 해보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 최선을 다해 노력해 준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남은 기간 동안 적절한 학습 전략을 잘 세우고 부족한 부분들을 채워나간다면 수험생 앞에 가슴 뛰는 새로운 미래가 다가올 것이라는 희망의 말을 전했다.
또한 미국의 유명한 야구선수 요기 베라의 명언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라는 명언을 예로 들면서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수험생 여러분이 되길 당부했으며,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수능일까지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해 달라고 마무리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수험생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수능을 치룰 수 있도록 시험장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당일 유증상 수험생을 위한 별도시험실을 비롯하여 자가격리 수험생을 위한 별도시험장, 확진자 수험생을 위한 병원시험장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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