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문화재단(대표이사 문옥배)은 공주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시민생태계구축 미래기억메이커사업 중 시민문화력 강화와 문화자치 실현을 위한 시민기획사업<문화드림>을 운영할 시민사회단체를 7월 25일부터 8월 12일 약 19일간 공모를 통해서 모집한다.
시민중심의 문화도시 사업은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시민공유테이블‘다시’와 문화자치시민회의<공주모두>를 통해서 시민이 주도적으로 발의하고 제안한 100여개의 아이디어를 29개의 사업으로 구체화시켰다. 「시민기획사업<문화드림>」은 이 29개의 사업들 중에 4~5개의 사업을 운영할 시민사회단체를 선정하게 된다.
공모 기간은 7월 25일 부터이며 공주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서 참여신청서류와 29개의 사업유형들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공모에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주도적인 사업 수행을 위해 단체뿐만 아니라 시민모임과의 컨소시엄을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게 하여 다양한 시민주체들이 참여할 수 있게 열어놓았다.
이번에 선정되는 시민사회단체들은 작년과 다르게 시민주도형 시민사업의 올바른 추진을 위해 시민사업 멘토링과 문화도시 교육을 지원받게 되고 네트워크 구성을 통해 사업의 추진과정 중 발생되는 문제점과 궁금증에 대해 지속적으로 지원받게 된다.
공주문화재단 문옥배 대표이사는 “시민기획사업을 통해 공주시민들이 스스로 공주시만의 시민문화를 형성하고 지속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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