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는 ‘24년 인사혁신처 국가직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에서 행정직군 1명(김주성, 경영학과 24.8. 졸업 예정자), 기술직군 1명(홍창근, 건설환경공학부 토목공학 심화전공 24.2. 졸업) 총 2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27일 밝혔다.
인사혁신처가 주관하는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은 지역별 인재를 고르게 채용하여 공직의 지역 대표성을 강화하고 충원 경로를 다양화하기 위해 2005년 도입되었다.
대상은 학과 성적 상위 10% 이내 졸업(예정)자 중 토익 700점, 한국사 검정 2급 이상 등의 자격 기준을 갖추고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자로 1차 필기시험(PSAT·헌법), 2차 서류전형, 3차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윤혜려 학생처장은 “어려운 과정을 거쳐 큰 성과를 이뤄낸 학생들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국립공주대학교는 지역인재의 공직진출을 위해 체계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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